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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신규 서비스를 만들고 싶어 어떤거 부터?

by techwold ted 2023. 10. 20.

신규 서비스를 만들어서 플랫폼화 시키고 싶어요. 어떤것 부터 해야 할까요???

 

1. 서비스의 간략한 개요
2. IT  서비스 요구사항정의서
3. 디자인파일
4. 개발 의뢰전 컨설팅

 

위 3가지만 잘 만드신다면 개발하는데 무리없이 진행 됩니다.

 

서비스의 간략한 개요

보통 이 내용을 요구하는 곳은 없어요, 하지만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개발자가 해당 서비스를 만들때 어떤 것을 만드는지 명확히 인지 시킬수 있습니다. 개발자는 해당 내용을 지속적으로 상기 시키며, 다음으로 나올 요구 정의서를 바탕으로 조금더 구최화된 생각을 정리 할 수 있습니다.

 

IT 서비스 요구사항 정의서

저는 이 내용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 합니다. 요구사항 정의는 내가 무었을 원하는지 상대에게 전달하는 것인데. 대부분 너무 간략하게 씁니다. 요구 사항을 쓸때 상대가 알아보기 쉽게 그리고 무었을 원하는지를 써야 하는데 대부분 이렇게 씁니다. 구글, 카카오, 네이버 API연동을 통한 회원 가입 및 로그인 연동 그리고 별도 가입 을 통한 로그인 기능구현  정말 이렇게 써요 이렇게 쓰는 이유는 다른 앱을 배끼거나 하기때문인데. 사실 로그인 자체로만 본다면 저렇게 써놔도 개발자들은 거의다 알거에요 고객이 뭘 안한는지. 하지만 다음부터가 문제입니다.

본인들의 비지니스 로직들이 들어가는 부분들을 구현을 요청해야하는데. "이렇게 해서 저 값이 나오면 되요" 정도로 밖에 표현이 안되요.......

 

그래서 요구사항 표준 가이드가 존재 합니다. 제발 IT신규 사업을 하시려는 분들은 첨부해드린 내용을 바탕으로 그래도 기준에 부합하게 써보세요, 무조건 개발 사기를 당했다는 말 대신 나는 명확하게 요구했는지를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swit.or.kr/IS/web/isCbmRefView.jsp?ref_sq=1103

 

매뉴얼ㆍ가이드라인 및 기타 | SWIT 소프트웨어산업정보시스템

 

www.swit.or.kr

위 사이트에서 다운 받아서 꼭 보시고 진행해 보세요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우리나라는 생각보다 정부기관이 친절한 내용으로 안내해주고 있습니다.

 

디자인파일

가끔 디자인 파일을 포토샵으로 그냥 들고 오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황당하죠,, 사실... 그래도 그정도면 양반입니다. 여기서 조금더 하신 분들이 어떤사이트처럼 해줘요, 이거처럼 해줘요 단순하게 이렇게 얘기하고 하지고 합니다. 개발자는 디자이너가 아니고, 웹 디자이너가 필요한 이유는 퍼블리셔가 명확하게 일하기 위함 이랍니다. 진짜 깐깐한 곳들은 1px가지고도 논하기도 합니다. 그런 고객 만나면 진상이네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한편으로 꼼꼼한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 대부분은 위에 내용들이 명확합니다. 오히려 내가 잘 할 수 있다면 일하기도 편하죠...

유럽의 다자인 회사 입구 가판에 이런 문구가 있던 사진이 기억이 납니다. 웃기려 하는 것이지만.아래와 같이 말합니다.

 

  1. 초급디자이너 : 10만원
  2. 중급다자이너 : 30만원
  3. 고급디자이너 : 100만원
  4. 너가하면 : 500만원

뭐 대략 저 내용이였습니다. 뭐냐고요??

보통 고객이 디자인을 맏기면 버튼은 색상이 어떻구요, 이렇게 바꿔주세요 그럼 바꿔줍니다. 어 이상하네... 이런 느낌이 아닌데... ㅋㅋㅋ 디자이너가 전문가인 이유는 모든 큰 숲을 바라보고 진행하고 있답니다. 이 사이트의 전체적인 느낌과 어떤컬러를 가지고 할지 그 컬러의 배합등을 잘 알고 있는 전문가 입니다.

그냥 믿고 맏기세요 내가 아무리 잘한다고 생각해도 현업의 전문가는 못따라 갑니다. 위의 저런 내용이 왜 생겼냐 하면 고객이 본인이 자꾸 나서서 고처달라하니까요 ㅋㅋㅋ 그럴거면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해서 의뢰하세요 훨씬 쌀 겁니다. 하지만 완성본을 보면 미칠지도 몰라요 기억해 두세요!

 

개발 의뢰전 컨설팅

내가 하는 사업이 규모가 작더라도 컨설팅은 꼭 받아보세요.

대부분 이게 무슨의미가 있어라고 합니다. 그냥 개발자가 다 해주는거 아냐?

개발자는 진짜 개발만 하게 두세요, 컨설팅은 다른 영역입니다. 몇천장짜리 컨설팅을 받으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작더라도 내가 앞으로 어떻게 진행할지에 대해 알아두고 하셔야 합니다.

 

소프트웨어 언어는 뭘쓰고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는 무엇이며 시스템은 클라우드로 할건데 어디꺼로 써야할 것이며, 중간에 미들웨어는 어떤것을 쓰고, 구조는 어떻게 잡고 갈거고 이런 것들을 자문 받거나 컨설팅 받으세요. 이 기간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100% 컨설팅 되로 될 수는 없습니다. 받아야 하는 이유를 조금 다르게 생각해 보세요..

진행 하지 않고도 마치 친행 된 것처럼 느낄 수 있고 실패 요소를 찾고 수정 보안 하는 과정을 거칠 수 있습니다.

 

개발은 내가 원하는 시간에 끝나지 않습니다. 그런 개발이 진행 된 사항을 본적도 없어요... 대부분 늦어집니다.

이유는 컨설팅을 받지 않아서에요.

 

이글이 앞으로 사업을 시작하실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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