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센 락히아니 지음 | 추미란 옮김
정신의 코드를 해킹한다니... 제목이 너무나도 인상 깊었다.
솔직히 책 1번 읽었을때는 내용이 전혀 이해가 가지 않아서 작가가 조금 이상한 사람인가 라는 생각도 하긴 했다. 하지만 두번째 읽을때는 전혀 다른 느낌이였다. 내 삶에 발생하는 문제들과 해결법이 보이기 시작했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나에게 어떻게 동기를 부여할지 사람과 사람간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상처를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나의 인생을 책의 내용과 대입해보며 하나씩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비범한 삶을 위한 열가지 법칙에 대해 얘기 한다.
1. 문화 배경 속의 삶
1.1 문화 배경을 초월하라
1.2 견칙에 의문을 제기하라
2. 깨어나기
2.1 의식의 공학을 실천하라
2.2 현실의 모델을 재구축 하라
2.3 삶의 방식을 업그레이드하라
3. 자신을 다시 코딩하기
3.1 현실을 구부리라
3.2 지복을 수행하며 살라
3.3 미래의 전망을 창조하라
4. 비범해지기
4.1 강철 멘탈이 되라
4.2 소명을 맞아들이라
견칙에 대하여
크게 이렇게 10가지의 방법에 대해 얘기 하고 있는데, 우선 가장 눈에 들어 오는건 견칙이라는거다 견칙이란 무엇인가...
작가는 이렇게 얘기 한다. '비범한 삶을 살고 싶다면 어떤 규칙은 따르고 어떤 규칙은 깨야 하는지를 잘 알아야 한다. 사실 물리법칙과 법이 정한 규칙을 제외하고는 모든 규칙이 의심의 대상이다.' 한국에서는 더 할거라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유교사상으로 인하여 더 많은 견칙에 갇히게 된다. 견칙은 그냥 쉽게 개똥 규칙이다. 그냥 그런것들이 있지 않은가 우리가 어릴적 성공하려면 좋은 대학에 가야 한다. 성공하려면 열심히 일해야 한다. 대략 이런 얘기다 혹시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분들은 좋은 대학에 가지 않아서 성공하지 못하였는가 아니면 좋은 대학에 갔지만 실패하였는가, 아니면 열심히 일하여 성공하였는가 열심히 일하지 않았는데도 성공하였는가 이런 얘기들이다.
이런 것들이 이 책에서 견칙으로 간주한다.
스티브 잡스가 스탠퍼드 대학 졸업식 축하연설에서 한 얘기가 이 책에 나오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구절이다.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그러니까 다른 누군가의 삶을 사느라고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 타인의 철학에 따라 사는 교조주의에 빠지지 마세요. 여러분 내면의 목소리가 다른 사람들의 소란한 견해에 파묻혀버리도록 버려두지 마세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으로 용기를 가지고 본인의 가슴과 직관이 말하는 것을 따르세요 가슴과 직관으여러분이 진정으로 무엇이 되고 싶은지를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 밖의 다른 모든 것은 부차적인 문제일 뿐 입니다."
삶의 방식의 업그레이드를 위하여
그리고 이 책에서 미식축구 선수이자 배우인 크루스가 얘기한 말이 나온다.
"나는 안주하지 않으려고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새로운 것을 시도할 때마다 완전히 새로운 기회의 우주가 열립니다. 상처고 받을 테지만 그 상처를 치유할 즈음이면 놀랍게도 전에는 가본 적 없는 곳에서 서있게 될 것입니다."
사실 저 크루스라는 인물이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미식축구 선수이면 사실 스포츠에서 천상계 인물일 것이다.
미국에서는 가장 뛰어난 운동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미식축구 그다음 농구 야구 이런 순위로 운동을 결정 한다고 들었다.
거기에 배우까지 겸업을 하고 있다면 자기 성찰과 자기 개발 노력을 얼마나 많이 하고 있다는 얘기인가.
크루스와 같이 자기 개발에 항상 힘써야 한다. 윈도우가 업그레이드 되듯이 맥 OS가 업그레이드 되듯 내 신체와 정신을 업그레이드 해야한다.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1. 낡은 규칙을 찾아내어 제거 한다.
2. 새 규칙을 받아들이려 노력한다.
3. 신체의 건강은 정신의 건강이다.
- 이건 내 개인적으로 느낀 정확함 이다. 신체와 정신은 분리된 것이 아니라 하나다. 건강한 신체에서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내가 4개월전 아팠을때 얘기는 개인적 소개를 할 기회가 있을때 적어 보기로 하겠다.
현실 모델의 재구축
우리 현실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몇가지가 돈, 건강, 미래 이런 것들이 아닐까 싶다.
현대 사회에서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 SNS 에 우리는 자기를 소개하곤 한다. 내가 가진 차가 무엇이며 어디에 살며 그것으로 신분과 계급을 구분지려 하는등 하곤 하는데 우리가 돈을 벌지 못하는 몇가지 이유에서 나도 너무나 동감하는 내용이 있어서 이 구절을 소개해 보려 한다. 여기서 작가는 최면술사인 마리아 피어에게 찾아가 최면을 요청 한다. 그녀는 돈에 대해 지금 당신이 갖고 있는 태도를 처음으로 갖게 된 순간으로 돌아가 보라 한다. 그리고 작가는 견칙 하나를 찾아낸다 "훌륭한 교사가 되려면 고통을 견뎌야해" 작가는 교육회사를 운영하는데 훌륭한 교사가 되기위해 고통은 견뎌야 한다는 무의식적 사고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어릴적 얘기가 나오는데 나와 너무도 똑같아서 너무나 공감이 되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하고 있구나 나역시 지금 2아들의 아빠로써 이러지 않도록 힘 써야 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얘기를 소개한다. 작가의 이야기 이다. "생일날 생일 선물을 사러 가는 상황에서 큰 죄책감이 들었다 가게에 도착했을 때 나는 책을 한 권 골랐다. 그게 다니? 어머니가 물었다. 좀더 골라도 돼 그래서 나는 하키 스틱을 접어 들었다 어머니가 말했다. 오늘은 네 생일이잖니 더 골라도 된단다 하지만 나는 부모님께 부담을 드리고 싶지 않았다. 그때 부터 작가는 현실 모델 하나를 더 만들어 낸것이다.
누군가는 힘들어할 테니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지마, 그리고 또다른 모델은 저항하지마 저항하는건 안전하지 않아.
많은 것을 요구하면 누군가는 힘들어 하거나 실망한다.
저항하면 위험해진다.
위 두가지는 버려야 하는 것들이다. 나 역시도 저항하면 위험해 진다라는 것은 버린지 오래다 옳고 그름에 대해 명확해야 하며, 타당성 있는 요구를 미안해 하거나 실망신킨다는 생각을 하지말고 정당하게 요구 하고 정당하게 생활 해야 한다.
현실구부리기
그리고 목표는 크게 유지하되 행복의 기준을 목표 성취에 두지말라 목표를 성취하기 전에도 행복해야 한다.
이 현실 구부리기 철학을 잊지 말아야 할 것같다. 행복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는 구절이 나와서 소개 하고 싶다
"원하는 것을 해야만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다. 행복해야만 원하는 것을 할 수 있게 된다."
내 생각에 행복에 제 1 원칙은 건강을 관리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행복은 어떻게 오는 것인가
1. 특별한 경험에서 오는 행복
2. 성장과 깨달음에서 오는 행복
3. 의미 추구에서 오는 행복
그러면 또 행복지수를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감사의 힘
- 지나온 길을 감사하라
- 날마다 내 삶과 일에 감사하라
2. 용서
- 명상을 하며 이전 일들을 하나씩 용서하고 그 일들이 벌어졌음으로 배웠던 것들에 감사하자
- 그런 말이 있지 않은가 꼭 좋고 능력있는 사람에게만 배울게 있는게 아니다. 사기꾼에게도 배울점은 있다.
목표 설정과 수단
수단에 지나지 않는 목표를 알아내는 법
1. 수단에 지나지 않는 목표는 보통 '그래서' 가 따라 붙는다.
- 수단에 지나지 않기에 목표는 디딤돌로서 존재할 뿐 독자적 존재가 불가능 하다.연속된 사건들 중 그냥 하나에 불과하다 보통 이렇다.
"고등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얻는다. 그래서 좋은 대학에 들어간다. 그래서 좋은 직장을 구한ㄷ. 그래서 돈을 많이 번다. 그래서 좋은집, 차 등등 장만한다 그래서 돈을 저축한다. 그래서 은퇴 후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게 될것이다." 여러분의 목표에는 그래서가 붙나 요?
2. 수단에 지나지 않는 목표는 대게 견칙이거나 견칙에 순응한 것이다.
- 예를들어 만족스러운 직업을 얻기 위해서 대학을 졸업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혹은 사랑을 위해서는 결혼을 해야 한다고 믿는가? 수 단에 지나지 않는 목표는 그 속에 견칙을 교묘히 숨겨놓고 있다. 결혼을 꼭 해야하는 것은 아니다. 대학 졸업장이 꼭 있어야 하는 것도 아니다, 꼭 좋은 기업가 기업에 속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모든 이가 배우고 성장하여 자유로워 질 수 있는 기회를 끊임 없이 갖고 싶은 것이다. 수단에 지나지 않는 목표에 속지 말기를 바란다.
진짜 목표 알아내는 법
1. 가슴을 따르는 것이 진짜 목표다.
- 진짜 목표를 추구할 때는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간다. 열심히 일 해야 하지만 그럴 가치가 있다고 느낀다. 나 역시 그런적이 있다.
시스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데 정말 하고 싶고 해야 된다고 마음이 동해서 일할때는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일했다.
요즘에는 사실 그런 적이 줄어들었는데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되었다
2. 진짜 목표는 주로 느낌이다.
- 행복해지기, 사랑하기, 계속 사랑느끼기, 계속 기쁨을 느끼기.. 이것 모두가 매우 좋은 진자 목표다.
학위, 상패, 덩치 큰 사업계약 같은 다른 성취들도 분명 좋은 느낌을 불러오지만 그것을 추구하는 도안에도 행복하지 않다면 진짜
목표가 아니다. 우리는 이것에 많이 속고 있는것 같다. 나 역시도 덩치 큰 사업을 계약 성사 시키면 그것에 성취감을 느꼈지만 나는
실패했다고 생각 하는 것이 그 계약에 취하고 말았다. 어떠한 것에 취해버리면 안된다. 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것 해야지만 행복감을
느끼는것들을 해야한다 그것지 진짜 목표이다.
강철 멘탈이 되라
붓다냐 터프가이냐?? 난 개인적으로 스타워즈를 보지 않았다. 아무래도 작가가 미국에서 생활을 해서인지 한국의 정서와는 잘 맞지 않는 내용도 있다. 하지만 스타워즈의 한장면에서의 대사를 인용했는데 "상실을 두려워하면 어둠에 빠진다.. 잃을까 두려운 모든 것을 내려놓는 연습을 해라" 나는 저 말 보다는 가진게 많은 사람이 더 잃을게 많다는 말이 더 와 닫는다. 나이가 들고 어느 정도 밥 먹고 살 정도가 되니 내 건강이 악화 되었다. 신체와 정신은 같이 깃드는데 이 두개가 동시에 말썽이 왔다... 지금 보다 조금 젊을때는 무서울게 없었다 하지만 어느정도 의 가정의 안정과 경제적인 여유가 생기면서 잃을게 많아지니 두려움이 생겼고, 지금의 병이 왔다 지금부터라도 내려 놓는 연습을 하려 한다.
강철멘탈의 정의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으로 살며, 마음이 진정으로 평화로운 사람이다. 누가 자신에게 뭐라고 하든 무슨 짓을 하든 상관하지 않는다 부정적인 기운에는 전혀 휘둘리지 않는다. 그리고 진정한 강철멘달이 되고 싶다면 타인의 사랑이나 인정을 받고 싶어하는 마음을 없애고, 그들이 그런 것을 주지 않을때 비난하고 싶어하는 마음도 버려야 한다.
비범해지기
비범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그 사람들에게는 경력이없다. 그들이 가진것은 소명이다.
그렇다면 소명이란 무었을까? 단순하다 인류에 대한 나의 기여 그것이 바로 소명이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남길 수 있도록 돕는 일이 곧 소명이다. 꼭 혁신적이고 거대한 사업을 일구거나 놀라운 기술을 개발하는 것처럼 큰 소명일 필요는 없다. 아이들을 헌신적으로 키우는 것도 소명이고 회사원으로 일하는 것도 소명이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방식으로 사명감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회사라면 말이다.
중요한 것은 소명을 가질 때 일이 더이상 일이 아니게 된다는 점이다.
비범한 사람들의 특징이 있다. 내가 아는 사람들 모두 비슷하다.
비범하다고 생각 하는 사람들은 것으로 보기에 불안한 상태에서도 열정은 식지 않아 있다. 엘런머스크도 비슷한 얘기를 한다.
"나는 고통을 아주 잘 참는답니다." 그렇다 버티고 가고자 하는 방향을 소명으로 받아 들이며 버티는 자가 결국 해내고 만다. 지금 두려움에 쌓여 있거나 망설이고 있는 분이 있다면 가고자 하는 길에 딱 한발만 내디뎌 보라 그 한발이 당신의 의도를 보여줄 것이다.
책에 자세하고 더 좋은 이야기가 많다.
내 블로그를 보는 사람들이라면 정말 한번 꼭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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