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런닝에 빠져 있다. 워낙 유행이다 보니 너도 나도 하고 있다고 본다.
어디 '크루'에 속하지 않고 나홀로 런닝족인데, 그냥 2틀에 한번 정도 건강을 위해서 5Km런닝을 한다. 그냥 아파트 단지를 계속 도는거다. 그래봐야 35분 정도면 도는 것 같다 그거도 천천히 뛰는거라, 운동을 하지 않았던 사람도 충분히 가능 하리라 생각 한다. 우선 왜 5Km런닝을 시작 했냐면, 헬스장에 가는 거처럼 강박증이 생기지 않더라, 내가 하고 싶을때 컨디션 좋을때 때론 컨디션이 안좋아서 몸이 찌뿌둥할때 그냥 츄리닝 바람에 밖으로 나가면 된다. 그래서 뭐가 좋은데? 별다른 생각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뛰는 동안 내 호흡 정면 주시 등으로 잡념이 많이 사라지며 조금씩 올라오는 호흡에 엔돌핀 상승으로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이다.
다음은 어떤 것들이 좋아 지는 Ai에게 물어보았다.
1. 인프라(Infra) 및 운영비 절감
1) 효율적인 자원 사용
- 메모리 및 CPU 사용 최적화: 불필요한 연산을 줄이거나, 구조를 단순화하여 CPU와 메모리 사용량을 줄이면 서버 스펙을 낮추거나 서버 수를 줄여도 동일 성능을 낼 수 있습니다.
- 데이터 전송 최소화: 네트워크 트래픽이 큰 서비스의 경우, API 설계와 프로토콜 최적화 등을 통해 전송 데이터를 줄이면 네트워크 비용이 상당히 줄어듭니다.
2) 확장성 있는 아키텍처
- Scale-Up/Scale-Out 전략: 시스템 설계를 잘 해두면 사용자 증가나 데이터 폭증에도 무리 없이 확장할 수 있습니다.
- 유연한 클라우드 리소스 사용: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사용량에 따라 자원을 동적으로 할당 및 해제할 수 있으므로, 시스템 설계가 유연할수록 불필요한 자원 과금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2. 유지 보수 및 인건비 절감
1) 낮은 결합도(Loose Coupling)와 높은 응집도(High Cohesion)
- 모듈 간 결합도가 높으면 하나를 변경할 때 여러 부분에 영향을 미쳐 테스트와 디버깅 비용이 증가합니다.
- 응집도가 높은 모듈은 독립적으로 기능을 구현하고 유지·보수가 용이하며 장애 발생 시 원인 파악과 해결에 소요되는 비용이 적습니다.
2) 단순 명료한 코드
- 코드 복잡도 감소: 로직이 복잡할수록 버그가 증가하고, 해결 시간이 길어집니다.
- 주석 및 문서화: 잘 정리된 문서와 주석, 그리고 명확한 네이밍 컨벤션 덕분에 새롭게 투입된 인원도 빠르게 적응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3) 자동화된 테스트 및 배포
- CI/CD 파이프라인 구축: 자동화된 빌드, 테스트, 배포 과정을 통해 인적 오류를 줄이고 QA 및 운영 인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테스트 커버리지: 테스트가 잘 구축되어 있을수록 릴리스 과정에서 발생하는 장애 비용이 줄어듭니다.
3. 장애 및 문제 대응 비용 절감
1) 탄탄한 설계와 검증
- 테스트 환경에서의 시뮬레이션: 분산 시스템, 대용량 트래픽 등에 대비해 성능 테스트, 부하 테스트 등을 미리 수행하면 장애 발생에 따른 손실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 로그 & 모니터링 체계: 잘 설계된 모니터링과 로깅 체계는 장애 발생 시 빠른 원인 파악과 대응을 가능하게 해 MTTR(Mean Time To Recovery)을 단축합니다.
2) 장애의 전이 최소화
- 격리(Isolation): 서비스의 독립적인 모듈 설계는 하나의 모듈 장애가 전체 시스템으로 전이되는 것을 막습니다.
- Failover 및 Self-Healing 기법: 장애가 발생해도 빠르게 다른 노드 또는 백업 시스템으로 전환(Failover)하거나 자동 복구(Self-Healing)를 통해 다운타임과 관련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4. 사례를 통한 비용 절감 효과
- 트래픽 폭증 대비: 일정이 빠듯해 설계를 소홀히 했다가, 사용자 급증 시 서버 병목이나 DB 부하 문제가 발생하면 긴급하게 서버를 증설해야 합니다. 무계획적 증설은 리소스 비용을 크게 증가시키고, 장애 대응으로 인한 인건비, 기회비용 모두 상승합니다.
- 고품질 코드와 설계 도입 후:
- 서버 스펙을 낮춰도 원하는 성능을 낼 수 있게 되어, 매달 드는 클라우드 비용을 10~30% 이상 절감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 버그와 장애 횟수가 줄어서 개발 팀 및 운영 팀에서 장애 대응으로 빼앗기던 시간이 크게 줄어듭니다.
- 이로 인한 개발 생산성 증가 및 신규 기능 개발 속도가 빨라져, 시장 대응에 유연해지는 간접 비용 절감도 함께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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