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다들 보셨나요?
박보영과 연우진의 연기가 굉장히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연기도 연기지만, 내용이 현대 시대에 너무나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공황장애 환자는 격한 공감을 하며 봤습니다.
오랜만에 글을 남기네요
매일 글을 쓰고자 했지만 참 쉽지 않습니다. 한동안 일에 치여 지치고, 야근에 글쓸 체력지 되지 않았습니다.
퇴근하고 와서 거의 넷플릭스와 함께 게을러지기 시작했는데.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라는 드라마를 다들 추천하길래 저도 보게 되었습니다. 회사 사람들 대부분이 다들 본인들 얘기라고 합니다. 그만큼 우리 사회에 정신적 고통을 받는 사람이 많다는 얘기입니다.
저마다 각기 다른 증세로 옵니다 누군가는 공황으로 누군가는 조현으로 망상도 격을수 있고요, 하지만 옆에서 많은 사람들이 도와준다면 쉽게 이겨낼 수 있는 병이기도 합니다. 약물로 진정시키고 항상 긍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말이죠 그리고 트리거 포인트를 없애는게 방법 일 것입니다.
드라마에서 박보영도 환자의 자살로 인한 정신적 트라우마를 격게됩니다.
여기서 느끼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남의 일에 공감능력이 강하거나 극도로 착한 사람의 경우 정신적 고통을 격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면 못되게 살아야 하냐? 그건 아닙니다.
우리는 마음의 근육을 달련하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남의 일에서 격하게 공감하는 것이 아니라 구분을 지을 필요도 있습니다.
최근에 가장 좋은 방법은 런닝 입니다. 단순히 뛴다 보다는 인터벌로 폭발적으로 심장에 부하를 주고 다시 리커버리 시간을 주는 방식으로 호르몬을 컨트롤 하는 방법 이죠, 개인적 생각으로는 오히려 약물보다 좋다는 생각도 합니다.
여러분도 마음이 아프신가요?
그렇다면, 오늘부터 가벼운 런닝과 걷기를 반복해 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그리고 그게 지겨워 지셨나요, 버피와 점핑을 해보세요.
심신이 변화됨을 느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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