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팀에서 일하는 친구중에, 매사 부정적이고, 탓만하는 사람이 있다.
나는 왜 회사에 나오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렇게 탓만 할거면 뭐하러 나오나.
어차피 해야 할 일이라면 긍정적으로 해야 안될 일도 된다. 사고 방식 자체를 본인 스스로 막으려 하는데 어떻게 올바르고 번뜩이는 생각이 나올 수 있겠는가. 어려운 일은 누구나 피하고 싶다. 당연하다. 하지만 해야될 일이고 하기로 했다면 최선을 다하라고 말하고 싶다. 최선을 다해야지 나를 다시 돌아 볼수 있다. 내가 뭐가 부족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분명이 알수 있는 것이다.
주어진 환경 탓만 할거면, 발전이 없다. 부족한 환경은 새로운 것을 창출해 낼 수 있는 좋은 환경이라 생각한다.
오늘 드라마 스토브리그가 생각이 났다.
거기서 남궁민이 이렇게 얘기 하는 대사가 있다
돈이 없어서 졌다. 과외를 못해서 대학을 못갔다.
몸이 아파서 졌다. 모두가 같은 환경일 수가 없고 각자 가진 무기 가지고
싸우는 건데, 핑계대기 시작하면 똑같은 상황에서 또 집니다.
우리는 오상훈단장한테 진게 아니라 그냥 그렇게
주어진 상황한테 진겁니다
이 대사가 너무 와 닫는다. 다 다르다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하지만 탓만하려 한다면 계속 똑같을 것이다. 방법을 찾고 항상 why이를 던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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