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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여수는 아쿠아리움~

by techwold ted 2023. 10. 25.

여수에 가면 그래도 이곳은 가보라고 하고 싶습니다.

제주도 아쿠아리움도 좋지만 여수도 좋았습니다. 좋다기 보단 반대로 그만큼 볼게 없다는 것 일수 있습니다.

요녀석이 참 많이 기억에 남아요... 자연에서 자라면 좋겠지만 이렇제 작은곳에 갇혀있어서 안타깝기도 하고 반대로 이런 아이들을 어떻게 볼수 있을까를 생각하면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두가지 마음이 공존해 있는데 큰아이가 보더니 답답하겠네 그러고 가네요... 아이들도 아는거 같아요 이렇게 큰 녀석들은 자연과 함께해야한다는 것을 말이죠.

이 큰 바다거북이도 이 안에서 안전하게 살아가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자연에서 살아가는 것이 맞는건지.... 그래도 참 희귀한 장면을 언제던지 볼 수 있으니 좋은면만 생각해보려 합니다.

빨판 상어에요 어떤가요??

정말 우리가 티비에서 보던 모습을 저렇게 하고 있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아쿠아리움 공연은 단연 일품입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아직 어려서 그런지 공연을 어떻게 봐야하는지 모르는거 같더라구요, 어색어색해 합니다.

그래서 박수치라고 했어요. 앞에서 공연하시는 분들은 관객의 박수에 기운을 얻는다고^^ 아직은 어떻게 보는지 모르는게 정상이고 그냥 재밋고 신나면 소리지르면 되는 나이니까요^^

여수가면 그래도 한번 들려보세요^^

아이들과 함께라면 정말 좋아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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