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여행을 당김에도 내용을 쓸만한 곳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알파카월드에 다녀오고 아이들이 너무도 재미있어하는 모습에 이렇게 다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아래와 같이 강원도 홍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치 :강원 홍천군 화촌면 덕밭재길 146-155
처음 출발할때만 해도 큰애가 자기는 오래걸려서 싫다고 안가겠다고 해서 꽤나 애먹었습니다. 헌데 도착하고 부터 좋아하는 모습에 역시 애는 애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됬습니다. 저는 무서워 할거라고 생각했는데 괴장히 즐겁고 동물한테 다가가려고 하는 모습에 여태 못보던 모습이라 조금은 당황했어요. 알파카월드에 가장 큰 매력은 알파카를 가까이에서 보고 먹이도 주고 만저 볼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람들 말로는 오전에는 먹이를 잘 먹으러 오는데 오후에는 잘 안먹는다고 하니까. 가실 분들은 참고하여 일찍 출발해서 오전시간에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동물들을 좋아하지 않는데 손으로 먹이를 줬는데 너무 느낌이 이상해서 나중에는 그냥 컵체로 줬어요... 근데 아이들은 무서워 하면서도 어떻게는 먹이를 주려는 모습에 뒤에서 흐믓하게 웃고 있었습니다.
11시 30분쯤 도착했는데 주차장은 생각보다 여유러웠고, 2시쯤 나왔는데 그때는 꽉 차 있었습니다. 그래도 주차장이 꾀 널어요. 현재 사진에 보이는 주차장 말고도 다른 주차장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가장 저는 매력이 있었던거는. 새들에게 먹이를 줄 수 있다는 겁니다.
이건 꼭 들어가서 먹이를 줘 보세요, 생각 보다 가까이서 새들을 만질수도 있고 새들을 가까이에서 만질수 있는 기회가 없으니까!! 하지만 애들은 엄청 무서워 했습니다. 그리고 알파카만 있는 곳이 아니에요, 사막여우도 있고 독수리도있고 토끼 사슴 염소도 있습니다. 부지도 꾀 넓고 아이들이 뛰어다닐 수 있는 공간이 충분해서 아이들은 지치지 않고 돌아 다녔습니다. 하지만..... 집으로 오는길에 두 아들 다 골아 떨어졌네요^^
다들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씩 다녀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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