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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문경여행] 당일치기 여행 어디까지 해봤니?

by techwold ted 2022. 11. 13.

당일 치기 여행에 맛이 들려서 무박으로 요즘 멀리까지 다니고 있습니다.

지난번 강화도를 시작으로 무박으로 당일치기 여행이 어디까지 가능한지 그리고 해보려 합니다.

 

11월 5일에 문경에 다녀왔습니다. 

약돌 한우축제가 있었는데 이태원 사고로 인하여 초대가수들은 취소 되었어요. 그래도 문경새재에 볼것들이 많아서 그래도 좋았던 시간 이였습니다. 일단 한우의 맛은 잊을 수가 없네요 엄청 많이 먹었는데 가격은 횡성에서 먹었을때 보다 훨씬 저렴했습니다.

"약돌한우란" 약돌을 곱게갈아 사료로 먹여서 키운 소를 이야 하는데 맛 하나는 정말 인정했습니다.

천막에서 먹어야 해서 불편한 점은 있었지만 고기 자체가 맛이 너무 좋아서 다시한번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천막에서

항상 저희은 채끝, 안심, 차돌 이렇게 시켜 먹는데 이번에도 똑같아요^^

 

배 터지게 먹고는 문경의 옛길을 걸으며 소화시켰어요

가는 길에 단풍이 들어서 너무 이쁘고 걸으며 좋은 공기를 마셨더니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가서 1관문까지만 다녀왔는데 이렇게 문경에서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는길에 이천에서 밥을 먹고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오면서 다음 여행지를 선정했는데 다음 여행지는 삼척으로 정했습니다. 가장 아쉬운게 제가 좋아하는 카페에서 디저트와 함께 먹는 커피를 한잔도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가족과 시간을 하루종일 함께 보낸다는 것에 대해 가장 큰 기쁨을 느끼며 살거 있습니다.

 

아! 사진으로 찍지 못했는데 주차장에서 부터 걸어오는길에 사과를 파는 곳들이 많아서 사과도 몇상자 사왔는데 정말 맛하나는 기가 막힙니다. 시식도 많이 제공 하고 있어서 어디서 먹던 사과 맛은 일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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