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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두뇌 사용법

by techwold ted 2022. 10. 25.

우젠광 지음 | 류방승 옮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어떻게 사고(考)했을까? 그러니까 이책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사고 (개념구성판단추리 따위를 행하는 인간의 이성 작용) 에 대한 방법론을 설명한 책이다. 천재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지는 것이라고 표현하는데 우리 모두가 천재가 될 수 있는 뇌 사용법에 관한 책이다. 아.. 미리 얘기들이지만 재미가 있는 책은 아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절대적 신뢰를 하기에는 너무 허무맹랑하고 지은이에 관점이 많이 들어가 있어 이 내용이 정말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두뇌 사용법 이었을지는 알수 없다. 다만 책에 나온 훈련 내용을 충실히 따라 하다 보면 우뇌를 발달할 수 있고 우뇌는 창의적, 직관적, 확신적 사고를 하기 때문에 창조에 관한 최고라 할 수 있는 다빈치의 뇌를 따라 갈 수 있지 않을까 정도로 생각하는게 좋을거 같다. 우선 다빈치에 대해서 알아보자. 다빈치는 1452년 4월 15일 토요일 새벽3시에 사생아로 태어났다. 빈치의 피에로 디 바르토로메 신부의 세례를 받았고, 여러 증인들이 이를 지켜 보았다. 하지만 여기서 부터난 이 책의 신뢰를 잃었다. 1452년의 저 일을 기록으로만 남아 있는데 여러 증인들이 지켜 보았다는 내용을 믿을 수가 없다. 정확하게 알수 없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끝까지 한번 보기로 했고 얻을 수 있는 내용이 있다면 얻기로 하였다. 다빈치는 죽기전까지 7천여 페이지의 노트를 남겼다. 이 내용은 남아있는 내용이기에 정말 굉장하다 생각했다. 여러분도 생각해 보길 바란다 저 시절에 7천여 페이지의 기록물을 남길 생각을 했다는 자체가 대단하지 않은가? 7천여 페이지를 남길 수 있었던 이유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뛰어난 탐구 정신이었다. 여기서 잠깐 '에디슨 장학금' 수혜자를 뽑는 테스트 질문을 보자.

1. 만약 100만 달러의 유산을 받는다면 어떻게 쓰고 싶은가?

2. 행복, 쾌락, 평판, 명예, 돈, 애정 가운데 인생을 걸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3. 죽음의 문턱에서 인생을 되돌아 보았을때 무엇으로 성공과 실패를 판정하겠는가?

4. 거짓말을 해도 괜찮다고 생각할 때는 어떤 경우인가?

다들 한번씩 위 질문에 답해 보길 바란다. 에디슨은 실험실 벽에 "힘들게 사고하지 않는다면 인생 최대의 즐거움을 맛볼 수 없다."라는 자신의 경구를 붙여놓핬다고 한다. 그럼 사고란 무엇일까? 사전적 의미로는 "개념구성판단추리 따위를 행하는 인간의 이성 작용" 이라고 되어있는데, 수평적 사고의 창시자인 케임브리지 대학의 에드워드 드 보노 박사는 '어떤 목적을 위해 신중하게 탐색하는 경험' 이라고 정의 했다. 사고에 능숙해야만 끊임없이 더 좋은 방법을 찾아 내 문제 해결에 한발짝 앞서갈 수 있다.

나폴레온 힐은 "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될 것이다"에서 사고를 활용할 줄 아는 것이야 말로 인생에서 성공하는 진정한 비결이라 했다.

우리가 보통 사고력 결핍의 원인을 작가는 첫째 지능이 크게 떨어지는 경우, 둘째 장기간 지나치게 단조로운 생활에 젖어 있을 경우, 셋째 잡념이 많아 생각의 갈피를 제대로 잡지 못해 정확한 판단을 내리지 못하는 경우, 넷째 스스로 사고하는 데 게을러 사고력이 점차 퇴보한 경우, 다섯째 질병으로 인해 사고에 전념할 수없는 경우 등으로 정의 했다. 하지만 머리가 나빠서 사고력이 떨어지는 경우는 비교적 드물다고 한다. 즉 연습에의해 노력에 의해 만들어 지는 것이다. 우리는 어떻게 사고해야 할지 그리고 제대로 익히고 진정한 지혜를 얻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한가지 이야기를 보자 지식과 지혜를 구하는 것이 뭐가 다른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옛날 옛적 진정한 지혜를 맛보기 위해 먼 길을 마다않고 사방으로 스승을 찾아다니던 청년이 있었다 . 그러나 지식을 배우면 배울수록 더 무지해지고 천박해져 고뇌에 빠졌다. 어느날 그나는 한 선사를 만나 자신의 고뇌를 호소했다. 그리고 선사가 자신을 진정한 지혜로 이끌어 주기를 희망했다. 선사는 그의 하소연을 듣고 잠시 침묵하다가 이렇게 물었다. "자네는 학문을 익히는 목적은 지식을 얻기 위해서인가 아니면 지혜를 얻기 위해서인가?" 지금까지 청년은 지식과 지혜가 뭐가 다른지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두 가지가 비슷한 뜻이라고 여긴 그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듯 되물었다. "지식을 구하는 것과 지혜를 구하는 것은 뭐가 다르죠?"
선사가 껄껄 웃으며 대답했다.
"당연히 다르지. 지식은 바깥에서 구하는 것일세. 자네가 외부 세상에서 얻는 것들은 알면 알수록 더 깊이가 있어지고 어려워지네. 그래서 자네는 점점 더 무지해지고 천박해지는 걸 느낀 걸세. 하지만 지혜는 달라. 바로 안에서 구하는 것이지. 마음속에 자리한 세계에 대해 이해하면 할 수록 더 깊숙이 들어가 마음의 지혜 또한 맑고 또렸해진다네 그러니 너무 번뇌할 필요는 없는 것이야."
청년은 선사의 가르침을 듣고도 여전히 모르겠다는 듯 다시 물었다. "대사님, 훌륭한 말씀입니다만 전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조금 더 쉽게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선사는 여전히 웃으며 말했다. "좋아 그렇다면 장장 패러 가는 두 사람을 예로 들어보지. 한 사람은 아침 일찍 출발했지만 산 위에 도착해서 도끼날을 갈지 않았다는 걸 알았다네. 그렇다고 다시 내려갈 수도 없었지. 하는 수 없이 무딘 도끼로 장작을 팼어. 또 한사람은 급하게 산으로 올라가지 않았네. 집에서 도끼날을 날카롭게 간 다으 장작을 패러 갔지. 자, 둘 중에 누가 장장을 더 많이 팼겠나?" 청년은 문득 크게 깨닫고 이렇게 탄식했다. "대사님의 말씀을 들으니, 제가 바로 장작 패는 데만 마음을 뺏겨 도끼날 가는 건 잊은 사람이었습니다."  선사는 미소만 지을 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어려분은 어떠한가요? 저 청년의 말처럼 장작을 패는데만 마음을 빼앗기지 않았나요? 저도 항상 저랬던거 같아 숲을 보아야 할때와 나무를 보아야 할때를 구분할줄 아는 지혜를 가졌어야 했는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이런 실수를 줄이기위해 우리는 대뇌 활성화를 하는 트레이닝을 해야하는데 책에서 방법을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상력 훈련을 더해야 합니다. 우리가 보통 목표를 설정을 합니다. 대부분 설정만 하고 마는데 목표를 설정하고, 수립한 목표를 정확히 알아야 하고, 철저한 계획을 세워 목표를 실현하고 목표 실현을 위한 계획을 짜서 부지런히 노력하면 우리 모두가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 가장 도움이 된다 생각했던 점이 있었습니다. 너무나 제가 하고 있는 방법과 같아서 깜짝 놀라기도 했지만 이론화 시킨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지 알기에 많은 사람과 같이 나눴으면 합니다.

바로 다각도적 사고 방식 입니다.

문제가 해결 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저는 엔지니어로써 초급 중급 고급 특급 이렇게 나눠져 있습니다 저 기준은 그냥 단순 연차에 대한 기준이기는 한데 개인적으로 저 기준이 저는 상당히 못마땅 합니다. 그냥 시간만 보내는 사람과 노력과 열정을 다 태우는 사람이 같은 취급을 받아야 한다는거 자체에 대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인데. 오랜시간 많은사람과 일하다 보니 대부분 문제가 생기고 해결하려 노력을 합니다. 그리고 되지 않을때 포기해 버리고 변명거리를 찾습니다. 이런사람도 시간이 지나면 특급이 됩니다. 반대로 연차가 얼마 되지 않은 사람도 같은 문제에 대해 해결하려 노력하고 방법을 찾아 해결을 합니다. 이건 사고 방식의 차이 입니다. 그런데 연차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낮은 대우를 받는다는 것이 조금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저는 항상 같은 시간을 보내더라도 보낸시간의 질이 다르다면 다른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저 어린 연차의 친구가 해결 할 수 있었던 가장 큰이유는 문제의 방식을 다양한 시점으로 바라 본다는 것입니다. 이건 노력에 의해 충분히 가능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변하지 않습니다 저렇게 보낸 낮은 연차의 초급과 특급은 시간이 조금더 지나면 비교 되지 않을 정도로 실력차이가 날 겁니다. 반대로 저 특급 역시 변명하는 방법은 늘어날 것이고요. 지금 부터라도 위 이야기가 나라고 생각되면 반성하고 다양한 사고를 하여 방법을 찾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문제가 생겼을때 해결하는 또다른 노하우를 공유 하려 합니다 바로 회피 입니다. 저는 문제해결을 하려고 하다 잘 안되면 잠시 뇌를 쉬게해주기 위해 자리를 떠나 잠시 물을 마시고 온다거나 바깥 창 풍경을 감상하곤 합니다. 너무 뇌가 한쪽으로만 몰입하다 보면 다각도로 바라 보지 못하게 되는데 잠시 환기를 통하는 중 새로운 방법을 찾게 되곤 합니다. 실제로 몇가지 방법중 걷기를 한 후 샤워할때 종종 번뜩이는 방법이 생기곤 합니다. 

여러분들도 꼭 복잡한것을 단순화 해보고, 단순한 문제에서 복잡성을 볼줄 아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7천페이지 노트 중 건강 유지를 위한 비결이 기록되어 있는데 너무 놀라운 내용이라 같이 공유 하고자 합니다.

건강을 유지하고 싶다면 음식을 조절할 줄 알아야 한다.
먹기 싫으면 먹지말고 너무 배불리 먹지도 마라.
음식은 반드시 꼭꼭 씹어 먹고 영양분 섭취에 신경 써라.
음식은 완전히 익혀서 먹고 간단할 수록 좋다.
약을 많이 먹으면 건강에 무익하다.
절대로 화내지 말고 신선한 공기를 자주 쐬라
식사 후에는 허리를 곧게펴고 점심에는 휴식을 취하지 마라.
술은 가능한 한 적게 마시고 하루에 두 잔을 넘기지 마라.
식사 시간 외에는 배를 비워두고 아무것도 먹지마라.
절대 대 소변을 참아서는 안된다.
잠잘 때는 똑바로 누워 자지 말고 베개를 꼭 베고 자라.
밤에는 이불을 꼭 덮고자라.
항상 머리를 식혀 맑은 정신을 유지하라
음탕한 생활을 멀리 하고 규칙적인 식습관을 준수하라

위 내용이 저 시대에 쓰여졌다는게 너무나도 놀랍다. 지금도 저렇게 해야 한다는게 건강 유지 비결이다 저 내용은 다시 소개 할 기회가 된다면 먹어야 하는 음식 먹지 말아야 하는 음식그리고 햇빛과 공기에 대해 한번 다른 내용에서 다룰것이다. 이 글을 쓰고 있는 본인이 직접하여 건강이 회복된 비결이기에 같이공유하고자 한다. 이책에서 더 많은 내용의 뇌 사용법에 대해 나온다.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씩 읽어보는 것도 좋다. 저 개인적으로는 잘 읽히는 책은 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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