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방법을 바꾸기로 마음 먹었다.
책을 읽고 나면 기억에 남지 않는다. 미치겠다. 정말 3~4번 읽어도 30% 정도 밖에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냥 머리가 나쁜거 같다.
그렇다고 포기한다기 보다는 방법을 바꿔 보기로 했고, 유튜브나 다른 사람들이 얘기 하는 방법이 아닌 내가 가장 잘 기억할 수 있는 방법으로 바꾸고 핵심만 기억하고 자세한 사항은 기록하기로 했다. 그리고 기록을 빠르게 빼서 사용할 수있도록 기록 하는게 목적이 되었고, 내가 가장 자주쓰는 프로그램에서 해결 보기로 마음 먹었다.
첫번째, VSCode 를 사용한다.
두번째, 마인드맵 익스텐션을 붙여 사용한다.
세번째, 상세 내용은 마크다운 파일링크로 관리한다.
위 내용을 기초로 작성하기로 마음 먹었고, 마크 다운은 이미 사용할줄 알았으니 마인드맵 익스텐션 중 어떤 것을 사용할지가 문제 였다.
내가 선택한 것은 Markmap이다. 우선 여렵지 않아 보였고, 아래 그림과 같이 모양이 이뻤다 그게 다다
우선 파일 생성시 파일명을 생성하는 것이 중요한다
파일명은 "test.mm.md"이런식으로 확장자를 "mm.md"로 만들어주면 된다 그러면 다음과 같이 마크 다운 문법을 사용해서 관리 할 수 있다. 나는 가장 큰 주제를 책 제목으로 하기로 정했고, 두번째 가지를 책의 목차, 세번째는 목차의 상세 내용 기억해야 할 단락, 네번째는 상세 내용을 md 파일로 만들어서 링크를 걸기로 했다.
이 방법이 앞으로 나에게 그러니까 2023년도 10월 이후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는 내년 이맘때쯤 알 수 있을 것같다.
예전에는 다독을 하는 것을 우선시 했는데 지금은 한권의 책에서 작가가 하고자 하는 얘기들 그러니까 실제 텍스트에 나타나지 않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썼을지 작가내면의 마음을 더 많이 파악하려고 한다. 어떤 일이든 하고자 할때는 어떠한 원인이 있을 것이고 그거에 대한 과정과결과가 있을 것이다. 그런 것들을 파악해보고 싶어서 천천히 읽기로 하고 자세하게 읽고 기록해서 내꺼로 만들고 싶어졌다.
간혹 어떤이들은, 한권의 책을 읽고 아는척 하는것이 위험하다 하는데, 그 한권의 책을 쓴 작가는 과연 몇권의 책을 읽고 자기의 생각을 담아서 썼는지 생각해 봤음 한다. 한권의 책이 문제가 아니라 그 한권의 책을 어떻게 읽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다들 자기만의 방식의 책 읽기를 남겨주세요^^
서로 공유해서 좋은 방법 찾는 것은 어떨까요?
'독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등학생을 위한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 (53) | 2023.10.19 |
---|---|
'한 번 더' 의 힘 (2) | 2022.12.16 |
10배의 법칙 (1) | 2022.11.28 |
포에버 데이 원 (2) | 2022.11.16 |
최재천의 공부 (0) | 2022.11.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