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1 아들과 아빠사이.. 태어날 때가 아직도 생생한데. 이제 초등학교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내년이면 초딩이네요~ 이제 조금 학부모라는게 실감이 납니다. 녀석도 사춘기가 오며 반항의 시기가 오겠죠. 학교에 보내려 하니 여러모로 걱정이 됩니다. 아이들에게 맞을까봐 왕따를 당할까봐 걱정도되고 때리고 올까봐 걱정도 되고 둘다 피해갈 수 있는 현명한 아이가 되길 바랍니다. 그렇게 교육시키려 하지만 세상이 모든 일이 내 뜻대로 되나요.. 단 한번도 그런 일은 없던거 같습니다. 만들어가는 방법밖에.. 아이가 볼때 이제 아빠가 나이가 들어가는 것처럼 보이나 봅니다. 오늘은 너무 귀여워서 안고 있었는데 몇살이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나이를 얘기해 줬더니 많네.. 그러네요.. 사실 아이가 묻는 의도는 100%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냥 대.. 2023. 1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