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찾아1 아이가 태권도 가기를 거부했다 큰아이가 7살인데 태권도 가기를 거부했습니다. "무슨일 때문에 가기가 싫어?" 라고 물었고 국기원에 승급 심사를 보러 가야 하는데 태권도장에서 품세를 연습한는 것이 힘들었나 봅니다. 그래서 가기 싫다고 하더라구요, 많이 고민이 됐습니다 힘들어서 울면서 하기 싫다는 아이를 보내기는 싫었어요. 또다른 생각은 이 아이가 이렇게 쉽게 모든일에 포기하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헌데. 생각이 바뀐게 어릴적에 제 삶을 돌아 봤는데 정말 좋아하는 것은 포기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본인 스스로가 안되는것을 느끼면 포기하게 되고, 비록 7살 아이지만 본인에게 맞지 않는 것을 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과감하게 아이엄마에게 보내지 말라고 했어요, 하고싶은거 다 해보는 것도 쉽지 않은데 하기 싫은거 억.. 2023. 10.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