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마다 와이프와 아이들을 데리고 맛집을 탐방한다.
이동네 저동네 초록창에서 검색해서 맛집을 찾아 가곤 하는데 생각보다 맛있다고 생각하는 곳이 없다.
개인적으로 음식을 가려 먹지 않는다. 개인 적인 생각인데 사람이 먹지 못하는 걸 빼 놓고는 나는 다 먹을 수 있는 사람이다. 아.. 사람고기 이런건 못먹을거 같다.
동두천에 사실 오리백숙집을 찾아 갔다가 못먹고 꿩대신 닭이라고 오리고기를 먹기로 했다.
인터넷에서 찾아서 간 집도 아니고 운전중 눈에 오리집이 들어와서 들어 갔다.
오리고기를 먹으러 갈때면 주로 양념 오리 고기를 먹으러 갔었는데
개인적으로 모든 고기는 생 고기가 맛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정말 수없이 오리고기를 먹으러 다녔는데 정말 이집만큼 아쉬운 집이 없었다. 고기신선도 뿐 아니라 맛도 좋은데 손님이 너무 없어서 안타까웠다
여긴 대신 오리 탕이 없다. 그게 조금 아쉽긴 한데
아래 보는봐와 같이 가격이 정말 착하다.
오리 한마리 : 62,000원
오리 반마리 : 36,000원
더덕구이 : 20,000원
야외 오리통구이 : 68,000원
가마솥밥 : 5,000원
많은 분들이 잘 알려지지 않은 맛집을 다녀오셨음 한다. 나중에 정말 사람이 많아질지 모른다
나역시도 이렇게 블로그에 속아 가곤 하는데 정말 맛집이 아니면 저는 맛집을 올리지 않아야 겠다고 생각하며
맛집 소개도 해보려 한다.
그 첫번째 집이 "그냥 오리"가 됐다.
주소 : 경기 동두천시 천보산로 675-16 1층
연락처 : 0507-1418-3692
'먹으러 다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쌈밥] 경주 교동쌈밥 (0) | 2022.12.05 |
---|---|
[돔베고기][고기국수] 제주 모던돔베 (0) | 2022.11.25 |
[아구찜] 양수리 한옥집 (0) | 2022.11.07 |
[갈치조림] 제주 기원 은갈치 (0) | 2022.11.03 |
[간장게장] 꽃게요리 맛집 (0) | 2022.10.31 |
댓글